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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중학생들, 미야자키 청소년들과 '우정 교류'

13~17일 일본서 문화 체험

  • 웹출고시간2024.12.17 13:25:22
  • 최종수정2024.12.17 13:25:22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보은군의 중학생 10명과 인솔 교사들이 지난 13~17일 일본 미야자키시를 방문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보은군의 중학생들이 국외 자매도시인 일본 미야자키시 청소년들과 우정을 다졌다.

군에 따르면 군내 중학생 10명(남학생 5명, 여학생 5명)이 두 도시의 청소년 문화교류 사업의 하나로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미야자키시와 오사카 일원을 탐방했다. 이들은 소속 학교장으로부터 추천받은 학생들이다.

이들은 인솔 교사 3명과 함께 미야자키 시청과 관광지 등을 둘러봤다.

특히 미야자키시 방문 때는 다카오카 중학교 학생들과 다양한 놀이를 즐기며 일본의 문화를 체험하는 등 이번 국외 견학을 통해 세상을 보는 시야를 넓혔다.

앞서 지난 7월엔 미야자키시 청소년들이 군을 방문한 바 있다.

군은 군내 청소년의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미국, 북유럽, 일본 등을 대상으로 선진 문화 체험을 운영해 왔다.

최 군수는 "군과 미야자키시는 30년 넘게 교류해 왔고, 그동안 두 도시의 청소년들도 우정을 다지며 세계관을 넓혀 왔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지원해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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