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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보통합 설립·운영기준 의견 수렴 공청회 열려

교원 자격·양성 체제 개편 주제 발표·토론 이어져

  • 웹출고시간2024.12.16 15:33:33
  • 최종수정2024.12.16 15:33:33
[충북일보] 교육부는 육아정책연구소를 비롯한 주요 기관·학계와 함께 17일 한국교원대학교 교원문화관에서 '영유아 교원 자격·양성 체제 개편(안) 의견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교육부는 교육·보육 전문가로서의 영유아 교원 역량 제고 지원을 위해 유보통합 과정에서 교원의 자격 및 양성 체제 개편(안) 마련을 위한 정책연구를 실시하고 권역별 토론회 및 학계·전문가 면담 등 현장과 소통해 왔다.

이날 공청회는 교원 양성 대학·학계 전문가, 유치원·어린이집 교원 관련 단체, 학부모, 시민단체 등 다양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영유아의 평등한 교육·보육 지원을 위한 교원 자격·양성 체제 개편'를 주제로 정책연구 내용에 대한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됐다.

고영미 한국유아교육학회장(순천향대 교수)는 '영유아교사 자격, 신규 양성 교육과정 및 현직 교사의 영유아교사 자격 취득 방안', 김은설 육아정책연구소 단장은 '영유아교사 양성 학과 개편 방안', 김언경 한국교원대 교수는 '(가칭)영유아학교 원장 자격 취득 방안'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

토론에는 학계·교원양성대학 전문가, 어린이집·유치원 원장 단체·교사 단체, 시민단체 등 10명의 지정토론자가 참여해 (가칭)영유아학교에서의 교원 자격과 양성 과정, 현직 교사의 영유아교사 자격 취득 등에 대해 논의했다.

교육부는 이번 공청회 이후로도 관계자들과의 정책 협의와 의견 수렴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박대림 영유아지원관은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능가할 수 없으며, 특히 영유아기에는 아이 한 명 한 명의 발달 단계에 맞춰 세심한 지원과 교육이 중요하다"며 "오늘 공청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모든 영유아를 위해 전문성과 역량을 제고할 수 있는 교원 자격·양성 체제 개편을 위해 교육부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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