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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읍면지역 학생들 서울서 뮤지컬 직업 체험

서경대에서 기획, 공연준비, 관람까지 제작 전 과정 배워

  • 웹출고시간2024.11.13 15:34:35
  • 최종수정2024.11.13 15:3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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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읍면지역 초·중학생과 교원들이 13일 서울 서경대학교에서 '융복합프로그램 No.2'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 세종시교육청
[충북일보] 세종시 읍면지역 초·중학생과 교원들이 13일 서울 서경대학교에서 뮤지컬 제작 현장을 체험하는 '융복합 프로그램 NO.2'를 진행했다.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우리동네 예술학교' 일환으로 학생들은 '신나요! 나도 뮤지컬 PD'를 주제로 이날 서경대학교에서 뮤지컬 기획부터 연출까지의 전반적인 뮤지컬 제작·공연 과정을 배웠다.

우리동네 예술학교는 세종시 읍면 지역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이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펼치며 아름다운 예술의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21교(초등 18교, 중등 3교)에서 27개 분야를 운영 중이다.

학생들은 공연 전 무대 뒤에서 뮤지컬 창작과 준비 과정(분장, 무대 동선 파악 등) 등을 직접 체험하고, 서경대 교수진과 전문가들의 지도를 받았으며, 뮤지컬 예행연습에도 참여했다.

서경대 뮤지컬학과 학생들이 선보인 '레미제라블' 공연도 관람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체험은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예술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들이 자기 삶을 더욱 아름답고 창의적으로 가꿔 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시교육청은 지난 9월에 읍면 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프로듀서, 메이크업, 패션 디자이너 등 다양한 예술 분야를 체험하는 '융복합 프로그램 NO.1'을 마쳤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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