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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한송초병설유치원 숲 체험 및 활옥동굴 체험학습

"친구들과 함께 자연에서 몸근육 마음근육을 쑥쑥 키워요"

  • 웹출고시간2024.10.21 13:16:54
  • 최종수정2024.10.21 13:16:53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충주 목벌누리유아숲 체험원을 찾은 제천 한송초 병설유치원 원아가 줄타고 오르기 체험을 하고 있다.

ⓒ 한송초등학교병설유치원
[충북일보] 제천 한송초등학교병설유치원이 최근 소규모 유치원 공동 교육과정의 하나로 충주 목벌누리숲과 활옥동굴에서 현장 체험학습을 했다.

충주 목벌누리유아숲 체험원에 도착한 유아들은 숲에서 지켜야 할 약속을 알아보고 도토리 동요를 부르며 숲속을 산책했다.

유아들은 숲 해설사와 함께 숲의 모든 것을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져보고, 코로 냄새 맡아보며 숲을 오감으로 즐겼다.

이어 오후에는 활옥동굴 관람과 카약 체험에 나서 친구들과 함께 활옥동굴을 걸으며 활옥동굴 온도를 몸으로 느껴보고 활옥동굴 역사에 대해 알아보았다.

특히 투명 카약을 타며 활옥동굴에 사는 철갑상어와 인사를 나누고 동굴의 모습을 관찰하기도 했다.

이번 체험학습에 참여한 유아들은 "친구들하고 숲속에서 놀이하니까 정말 재미있었어요. 친구들하고 또 숲에서 놀고 싶어요"라며 "열심히 밧줄도 타고 뛰어놀아서 땀이 많이 났어요. 그렇지만 정말 재미있었어요, 동굴이 무서웠으나 친구들과 함께라서 재밌었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담당 교사는 "유아들이 숲과 동굴을 걸으며 마주친 자연 풍경을 감상하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자연에서 마음껏 뛰어놀면서 유아들의 체력이 증진되고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 모험심 등 건강한 정서를 함양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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