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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6.25 13:26:23
  • 최종수정2024.06.25 13:26:23

보은군에 거주하는 한 중국인이 지난 24일 산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외국어를 지원하는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서류를 출력하고 있다.

ⓒ 보은군
[충북일보] 보은군이 충북 도내서 최초로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지원 서비스를 도입해 호응을 얻고 있다.

군내 거주하는 700명 이상의 다문화가정과 이민자들은 무인민원발급기를 사용할 때 언어적인 장벽 때문에 큰 불편을 겪었다.

이에 군은 무인민원발급기에 한국어와 함께 중국·일본·베트남·필리핀어 4개 언어를 추가로 지원해 외국인들의 무인민원발급기 사용을 돕고 있다.

이 서비스 시스템은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속리산·장안·삼승·수한·회인·내북·산외면 행정복지센터에 설치한 무인민원발급기에 우선 도입했다.

군은 아직 외국어 서비스를 지원하지 않는 무인민원발급기 9대에도 추가로 시스템을 설치해 외국인들의 민원 업무 편리성을 높일 예정이다.

임춘빈 군 민원과장은 "늘어나는 외국인 주민의 민원 업무를 돕기 위해 무인민원발급기에 외국어 지원 서비스를 도입했다"라며 "외국인들이 안정적이고, 편리하게 군에 정착할 수 있도록 더 다양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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