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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삼원초 학생과 '치매 실종예방' 훈련

학생들, 배회환자 인식표 찾기 통해 대응요령 익혀

  • 웹출고시간2024.06.23 14:08:40
  • 최종수정2024.06.23 14:08:40

충주시 관계자들이 삼원초 학생들을 상대로 치매환자 배회 실종 대응 모의훈련을 갖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가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치매 환자 배회·실종 대응 모의훈련을 가졌다.

시는 21일 삼원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상대로 '배회·실종 치매환자 발견 및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해마다 증가하는 치매 노인 실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실종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가정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대응 체계를 구축하려는 취지다.

학생들은 먼저 치매와 배회·실종 치매환자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이어 체험형 모의훈련이 이뤄졌다.

운동장에 배회인식표를 붙여 놓고 학생들이 이를 찾아 인적사항을 확인하고 실종신고서를 작성하는 방식이었다.

실제 신고처에도 연락해봄으로써 실전 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모의훈련을 통해 초등학생들도 치매환자 실종예방에 관심을 가질 것"이라며 "치매 있어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충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관련 상담을 위해 상담전화(850-1784)와 365일 치매상담전화(1899-9988)를 운영 중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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