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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7개국 회담으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마무리

대통령실 "함께 만드는 미래 분명히해"

  • 웹출고시간2024.06.06 15:08:20
  • 최종수정2024.06.06 15:08:20

윤석열 대통령과 아프리카연합(AU) 의장인 모하메드 울드 셰이크 엘 가즈아니 모리타니아 대통령이 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한-모리타니아 소인수 환담 및 양해각서 체결 등에 앞서 악수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통령실
[충북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5일 테오도로 오비앙 은게마 음바소고 적도기니 대통령, 이사이아스 아프웨르키 에리트레아 대통령, 아잘리 아쑤마니 코모로 대통령, 모퀘에치 에릭 마시시 보츠와나 대통령, 음스와티 3세 에스와티니 국왕, 포스탱-아르크앙즈 투아데라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 와벨 람칼라완 세이셸 대통령과 정상회담과 무사 파키 마하맛 AU 집행위원장과 양자 회담을 끝으로 2024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윤 대통령은 각국 정상들과 회담에서 양국간 협력 분야를 다변화해나가자고 제안했다.

파키 AU 집행위원장은 "한국의 지원이 AU의 교육, 보건, 농업 등 주요 분야 사업 수행에 크게 기여해 왔다"며 "AfCFTA(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대)를 통해 향후 한-아프리카 경제교류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서 총 25회의 양자회담을 소화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은 아프리카 각국과의 양자 협력을 확대함으로써 양측이 함께 성장하고 연대를 강화해 정상회의 주제대로 한국과 아프리카가 '함께 만드는 미래'를 실현해 나가자는 뜻을 다시 한번 분명히 했다"고 전했다.

아프리카 정상들은 "정상회의에서 한국이 보여준 아프리카와의 협력 의지를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 개발협력을 포함한 제반 분야에서 한국이 아프리카의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해주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한-시에라리온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6월2일 탄자니아와 에티오피아, 3일 레소토·코트디부아르·모리셔스·짐바브웨·토고·르완다·모잠비크·상투메프린시페·기니비사우·카보베르데, 4일 케냐·마다가스카르·라이베리아·가나, 5일 모리타니아, 적도기니 등 7개국, AU와 총 25회의 양자회담을 진행했다.

지난 4일에는 48개국 대표단과 동반성장, 지속가능성, 연대 등 3대 의제가 포함된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한국은 2030년까지 대(對)아프리카 공적개발원조(ODA) 규모를 총 100억 달러까지 확대하고 이 기간 내 140억 달러 규모의 수출금융을 제공하기로 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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