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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기술진흥원, 노바렉스서 현장 간담회

해외 진출·수입 원료 수급 불안정 등 애로 수렴

  • 웹출고시간2024.06.03 10:57:08
  • 최종수정2024.06.03 10:57:08

민병주(왼쪽 네 번째)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원장이 지난달 31일 노바렉스 오송공장에서 간담회를 가진 뒤 이상구(가운데) 노바렉스 사장 등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다짐하고 있다.

[충북일보]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원장이 최근 노바렉스 오송공장을 방문해 연구 현장 애로 수렴 간담회를 진행했다.

3일 노바렉스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월드클래스플러스 사업'에 선정된 기업 대상으로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방문해 연구 현장의 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월드클래스플러스 사업은 성장 의지와 기술잠재력을 갖춘 중견기업 및 중견기업 후보 기업을 집중 지원해 기업의 성장 촉진 및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미래 전략 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월드클래스플러스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최대 4년간 40억 원의 정부 지원 연구개발비와 인력, 수출, 컨설팅 등 기업 성장에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노바렉스는 2021년 월드클래스플러스 사업'에 선정됐다. 이후 약 26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연구개발을 하고 있으며 해외마케팅, 인재 확보 등의 지원도 받고 있다.

노바렉스는 본 사업을 통해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를 개발했으며 관련 제품 사업화 성공으로 2023년 수출 19억 원을 달성했다.

민병주 원장은 이상구 사장을 비롯한 노바렉스 관계자들과의 간담회에서 국내 중견기업이 신사업 및 해외 진출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수입 원료 수급 불안정에 대한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하며 기업 성장에 필요한 정부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상구 사장은 "2021년부터 현재까지 월드클래스플러스 사업을 통해 해외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많은 지원을 받고 있다"며 "지난 2022년 총수출액이 332억 원, 2023년 749억 원으로 해외 시장에서의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여온 만큼 남은 기간 연구개발(R&D) 경쟁력 제고를 통해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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