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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교육공무직노조 "노동자 폭염 대책 마련하라"

폭염기시 노동 강도 완화, 휴게시설 마련, 야외근무 제한 등 요구

  • 웹출고시간2024.05.30 16:31:27
  • 최종수정2024.05.30 16:31:27
[충북일보]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충북지부(이하 충북교육공무직노조)는 30일 급식조리 종사자, 환경실무사, 시설관리 노동자의 여름철 폭염대책을 교육부와 충북도교육청에 촉구했다.

충북교육공무직노조는 이날 충북교육청 현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마다 학교 급식실에서 일하는 영양사, 조리사, 조리실무사와 환경실무사들이 한여름 폭염에도 각종 사고와 질병 위험을 안고 일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매년 여름 학교 급식실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이 현기증과 구토 등을 겪고 있고, 학교 청소노동자들은 땀이 식을 틈 없이 일하고 있지만 휴게실이 없어 제대로 휴식을 취하지 못하며, 옥외 노동을 하는 학교 시설관리 노동자는 여름철 건강 이상이 우려된다"면서 "교육부와 충북도교육청은 노동자 건강 보호를 위한 지침 등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급식조리 종사자는△혹서기 튀김기·전판 조리방법 배제와 오븐기 적극 활용 △폭염기간 이전 결원 문제 해결, 환경실무사는 △적정 인력 배치로 매시간 10분 이상 휴식 보장 △냉방기와 환기창 갖춘 미화노동자 휴게실과 샤워실 설치, 시설관리 노동자는 △일정 온도 이상 때 야외근무 제한 △폭염에 대응할 수 있는 하계 작업복과 도구 지급 등을 요구했다. / 김금란기자

사진설명 : 충북 교육공무직노조가 30일 충북도교육청 현관 앞에서 노동자 폭염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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