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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재단, 찾아가는 문화누리카드 발급 서비스

도내 발급률 84.9%… 전국 평균보다 낮아
25~27일 청주 용암동 행복센터 창구 운영

  • 웹출고시간2024.03.21 10:24:20
  • 최종수정2024.03.21 10:24:20

문화누리카드 찾아가는 발급 서비스 홍보물.

ⓒ 충북문화재단
[충북일보] (재)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용암2동 주민센터에서 '찾아가는 문화누리카드 발급서비스'를 추진한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연간 13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문화누리카드 누리집(www.mnuri.kr)을 통해 카드를 발급받아 문화예술·여행·체육활동·교통 분야에 이용할 수 있다.

도내에도 8만여 명의 대상자가 있지만 지난 17일 기준 충북 문화누리카드 발급률은 84.9%에 그쳤다. 이는 전국 평균 발급률 89.4%에 비해 저조한 수치다.

이번 찾아가는 발급서비스는 문화누리카드 수혜자 확대를 위해 대상자와 미발급자가 가장 많은 청주시 용암동을 대상으로 한다.

재단은 용암2동 문화누리카드 담당자와 함께 행정복지센터내에서 '발급서비스 창구'를 운영할 예정이며 주요 복지시설과 거주지를 직접 방문해 수혜자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또 대상자임에도 혜택을 받지 못한 미발급자에게는 발급부스 운영 전 유선안내, SNS, 문자 등을 활용해 적극 홍보를 할 예정이다.

이밖에 자세한 사항은 충북문화재단 문화복지팀(043-224-9153, 9154)에 문의하면 된다.

김 대표이사는 "이번 찾아가는 발급서비스를 통해 충북의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이 더욱 늘어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충북형 문화누리 기획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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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