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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동량면 양아마을, 위험지역에 이동식소화기 설치

산불 초동진화 준비 완료

  • 웹출고시간2023.03.20 10:50:03
  • 최종수정2023.03.20 10:50:19

동량면 양아마을 소상공인연합회 회원이 이동식소화기를 설치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동량면 양아마을은 20일 산불 발생 위험지역에 이동식 소화기를 설치해 산불 초동진화 준비에 앞장섰다.

양아마을 소상공인연합회는 산불 발생 시 초동진화가 될 수 있도록 산 입구나 주택 주변에 이동식소화기 20기를 배치했다.

이날 배치된 이동식 소화기는 양아마을 퀸스타운 야영장에서 200만 원 상당의 이동식소화기를 지원해 마련됐다.

문은자 회장은 "충주호로 아름다운 양아마을을 산불로부터 보호해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마을 공동체 청결활동과 마을 화재 안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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