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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내년 재해예방사업 15곳 선정…208억 원 투입

올해 국비 확보액 95억 원 대비 9%↑
도정지구 264억 원, 보강지구 399억 원 확보…연차사업으로 시행

  • 웹출고시간2022.10.11 13:26:01
  • 최종수정2022.10.11 13:26:07

도정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계획도.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은 내년 재해예방사업으로 15곳에 208억 원을 투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올해 국비 확보액 95억 원 대비 4%(104억 원) 늘어난 것으로, 나머지는 도비 15%(31억2천만 원), 군비 35%(72억8천만 원)이다.

내년도 사업 선정 지구는 △도정, 중리지구 등 2곳 △보강, 신월, 원풍, 구룡, 압항, 안민지구 등 6곳 △검승2, 유하지구 등 2곳(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수진1천, 삼거리천, 박촌말천, 광덕천, 목동천 등 5곳(스마트 계측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이다.

군은 내년에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신규사업으로 14억 원을 들여 도정지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한다.

중리지구 1곳에도 39억 원을 들여 계속사업으로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을 시행한다.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신규사업으로는 19억 원을 투입해 보강지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보강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계획도.

ⓒ 괴산군
신월지구 등 5곳에는 109억 원을 들여 제방·호안시설, 교량, 보 및 낙차공 등 노후 및 유실물을 정비해 하천 범람과 저지대 상습 침수피해를 예방한다.

특히 내년부터 5년간 연차사업으로 추진하는 도정지구와 보강지구는 총사업비로 각각 264억 원과 399억 원이 투입된다.

군은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으로 5억 원을 들여 괴산읍 검승리 검승2지구 실시설계 용역과 공사를 병행 추진한다.

내년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는 유하지구는 18억 원을 투입해 대규모 낙석으로 인한 차량 및 보행자 사고를 예방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소하천 주변 주거지로 경사가 급해 주민대피 시간이 부족한 수진1천, 삼거리천, 박촌말천, 광덕천, 목동천 등 5곳에는 4억 원을 들여 스마트 계측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을 착수한다.

군 관계자는 "상습적인 침수와 급경사지 낙석 피해 등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괴산을 만들기 위해 재해위험지역을 신규 발굴, 지속적으로 국비를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해예방사업은 기상이변으로 인한 군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과거 재해가 발생했거나 재해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해소한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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