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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문화원, 제46회 김생서예대전 개최

17~20일까지 충주문화원 접수, 12월 문화회관 작품전시

  • 웹출고시간2022.10.11 11:07:04
  • 최종수정2022.10.11 11:07:04

제46회 김생서예대전 포스터.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는 충주에서 활동한 통일신라시대 명필 김생선생의 예혼을 추모하고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제46회 김생서예대전'을 개최한다.

충주문화원이 주최하고 충주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대전에는 전국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대전 부문은 한글, 한문, 문인화, 캘리그라피, 현대서예, 전각, 서각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김생서체 부문이 신설됐다.

접수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로, 우편 접수(충주문화원 사무국) 또는 직접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문화원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28일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 작품은 12월 3일부터 6일까지 충주시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전시된다.

전시 첫날인 3일에는 시상식도 함께 열린다.

시상은 종합대상 수상자에게 상금 300만 원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분야별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 원과 충주시장상이 수여된다.

또 우수상, 특선, 입선 등 수상자에게는 순위에 따라 시상금과 충주문화원장상을 비롯해 전 수상자에게 고급 서예 붓이 증정된다.

손창일 원장은 "김생 선생의 예술혼을 추모하고 충주가 문화예술의 중심도시임을 전국에 알리고자 대전을 개최하게 됐다"며 "전국 서예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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