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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올해 첫 친환경 벼 베기 시작

조생종 진광벼 추석 전 햅쌀로 출하

  • 웹출고시간2022.08.31 13:52:10
  • 최종수정2022.08.31 13:52:10

송인헌 괴산군수가 31일 올해 첫 친환경 벼 베기를 하고 있다.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의 올해 첫 친환경 벼 베기 행사가 31일 칠성면 갈읍리 일대 추교성 씨 농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송인헌 괴산군수, 이이배 쌀전업농괴산군연합회장을 비롯해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수확한 진광벼는 극조생종으로 병충해에 강하고 밥맛이 좋은 게 특징이다.

추 씨는 지난 4월 29일 모내기를 한 후 125일 만에 첫 수확의 기쁨을 누렸다.

추 씨는 수확한 진광벼를 이번 추석에 햅쌀로 출하할 예정이다.

괴산군은 이달 말부터 10월 중순까지 2천400여 ㏊의 논에서 본격적인 추수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했다.

수확한 친환경 벼는 10월 중 수매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군은 고품질 쌀 생산과 판로 확보 및 브랜드화를 위해 농업회사법인 월드그린과 166㏊의 친환경 벼를 계약재배했다.

지난해에는 145㏊에서 870t의 친환경 벼를 수확해 친환경 인증면적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

군은 괴산청결고추, 시골절임배추, 대학찰옥수수 등에 이어 '괴산 명품 쌀' 브랜드로 지역의 우수농산물 명성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송인헌 군수는 "인건비와 농자재 비용 상승, 쌀 소비량 감소 등으로 국내 쌀시장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농가들이 친환경 고품질 친환경 벼 재배로 새로운 활로를 개척해 괴산 쌀 소비가 촉진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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