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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농촌공간정비 공모사업 최종 선정

대소면 중심지 유휴시설 정비...정주여건 개선 기대
총사업비 120억원, 2026년까지 휴식·체험·소통공간 조성

  • 웹출고시간2022.06.27 13:35:15
  • 최종수정2022.06.27 13:35:14

음성군 농촌공간정비 계획도.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농촌공간정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농촌공간전략계획 시행의 일환으로, 농촌 공간 재구조화에 필요한 난개발 요소를 정비하고, 공간 활용사업을 지원해 문화시설 및 녹지 확충 등 정주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올해 농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농촌협약 사업의 예산을 확보해 대소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삼성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기본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군은 그동안 대소면 중심지(오산리 112-1번지 일원)에 15년간 방치된 폐공장은 경관 훼손은 물론이고 주민 안전을 저해하는 우범지대로 전락해 시설 정비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군은 기존 유해시설을 정비해 문화복지 증진을 위한 커뮤니티케어시설 △다목적마당 △생태숲체험장 △생태학습장 △숲속공연장 △향기숲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군은 경관협정제도를 도입해 주민들이 스스로 경관을 조성·보전·관리하는 등 사업 참여도를 높이고 실효성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사업 기간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5년간이며, 총 사업비는 120억 원(국비 50%, 도비 15%, 군비 35%)이다.

이번 사업으로 군은, 그동안 대소면 시내의 유해시설을 철거하고 재정비함으로써, 부족한 녹지공간 확보 및 생활SOC를 구축하는 등 정주 여건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추진 예정인 대소면 중심지 활성화사업의 복합거점센터와 연계해 거점시설군이 형성되면, 주민의 문화복지서비스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연차별로 계획된 농촌공간정비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주민을 위한 휴식·체험·소통공간으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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