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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첫 철도역 이름은

7월 지명위 심의·내년 초 확정
설문조사 결과 '연풍역' 67.6% 선호

  • 웹출고시간2022.06.13 13:42:53
  • 최종수정2022.06.13 13:42:53

괴산군 연풍면 중부내륙철도 313역 역사 투시도.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철도 역 명칭이 내년 초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13일 괴산군에 따르면 내달 괴산군지명위원회(위원장 군수)가 연풍면 원풍리 452에 신설되는 중부내륙철도(이천~문경) (가칭)313역 명칭을 심의한다.

군은 지명위가 심의한 역명을 8월께 국가철도공단에 건의할 계획이다. 이어 철도공단이 국토교통부에 역명심의위원회 개최를 건의하면 역명심의위 심의를 거쳐 국토부가 내년 초 확정할 것으로 군은 예상했다.

군은 지난달 2일부터 이달 10일까지 '313역 명칭 제정을 위한 주민의견 수렴'을 공고했다.

연풍면주민자치위원회는 이 기간 설문조사를 벌여 1374건의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가장 선호한 역명은 929표(67.6%)를 얻은 '연풍역'이다. 이어 연풍조령산역(264표·19.2%), 괴산연풍역(106표·7.7%), 김홍도역(18표·1.3%) 순으로 나타났다.

연풍역을 선호하는 주민은 연풍지역에 있고 중부고속도로 연풍나들목(IC)과 가깝다는 점을 들었다. 연풍의 오랜 역사성과 함께 연풍이라는 부드럽고 편안한 어감도 이유로 꼽았다.

'연풍(延豊)'이란 지명은 조선 태종 초 '장연'과 '장풍'을 합쳐 탄생했다.

연풍에 들어설 중부내륙철도 역은 지상 2층, 건축 전체면적 1천604㎡ 규모의 한옥 양식으로 지어진다.

한편, 음성군 감곡면에 들어선 중부내륙철도 112역 명칭은 지난해 6월 '감곡장호원역'으로 확정됐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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