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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6.08 15:30:54
  • 최종수정2022.06.08 15:30:54
[충북일보] 괴산군이 농산촌에 청년의 활력을 불어넣고 산촌을 청년들이 새로운 대안공간으로 제시하는 '산촌청년학교' 수료식을 가졌다.

괴산군이 주최하고 ㈔괴산군 산림협회와 중원대가 주관하는 괴산 '산촌청년학교'는 20여 명의 수강생의 열띤 참여 속에 지난 7일 시상식과 함께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달 9일 개교한 '산촌청년학교' 1기는 중원대 지역학을 수강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산촌청년창업 프로그램의 기본적 소양과 마케팅의 이해, 창업을 위한 사업계획서 작성과 발표를 진행했다.

괴산군 산림협회(회장 임찬성)와 중원대(담당교수 최상범), 괴산군 대표적인 청년단체인 4h(회장 김성규)를 중심으로 귀산촌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핵심요소를 발굴을 돕는다.

또한 귀산촌 요인 다변화에 따른 맞춤형 공간과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산촌과 산림자원을 중심에 둔 새로운 유형의 산촌형 청년사업 성공모델을 제시했다.

인구 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괴산에 청년들이 스스로 산촌에서의 삶을 기획해 보는 '산촌청년학교'는 올 하반기에 '산촌청년학교' 2기를 진행한다.

귀산촌 청년, 예비 귀산촌 청년, 중원대 출신 청년 재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총 10회의 강의를 진행한다.

주요 강의내용은 △왜 산촌이 기회인가 △산촌의 비전과 미래 △청년이 성공하는 산촌이라는 오픈 강의를 시작으로 △산촌에서 청년으로 살기 △성공한 산촌 창업 이야기 △창업과 마케팅 △실전창업시뮬레이션 △청년중간조직 △청년들을 위한 창업사례 △산촌의 미래, 청년의 책임 등 이다.

괴산군은 '산촌청년학교'가 표류하는 대한민국의 청년들에게 미래 산촌에서의 건강한 삶의 가능성을 제공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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