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충주 23.8℃
  • 구름조금서산 26.0℃
  • 구름조금청주 25.2℃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추풍령 23.4℃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홍성(예) 26.0℃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많음고산 25.8℃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제천 22.2℃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천안 24.0℃
  • 구름조금보령 26.1℃
  • 흐림부여 22.9℃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이준경 괴산군수, 예비후보 국민의힘 탈당

"무소속 출마 여부는 지지자들과 상의해 결정"

  • 웹출고시간2022.04.27 14:44:50
  • 최종수정2022.04.27 14:44:50

이준경 괴산군수 예비후보가 27일 국민의힘 탈당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 국민의힘 괴산군수 후보 공천에서 컷오프된 이준경 예비후보(59)가 27일 탈당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괴산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특정후보를 밀어주는 도둑맞은 경선의 불공정 작태에 실망했다"며 "더 이상 국민의힘과는 같이할 수 없어 탈당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경선과정에서 불거진 특정후보를 위한 당원명부 유출 등은 고발한 만큼 사법당국에서 철저하게 조사를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자신의 거취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

그는 "당분간 지친 몸을 가다듬고 지지자들과 협의해 무소속으로 출마할지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동남4군(보은··천·영동·괴산) 당협위원장인 박덕흠 의원에게도 날을 세웠다.

그는 "본인 선거와 대통령선거에서 지지해 당선시켰는데 괴산을 취약지역으로 삼은 것은 문제가 있다"며 "그동안 군수선거만 3번 낙선한 것은 본인이 선정한 후보에게 문제가 있다는 증거"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이 괴산군민을 너무 우습게 보고 있다. 동남4군은 박 의원의 사유물이 아니다"며 "도둑맞은 경선에 함께할 수 없어 탈당하지만 싸움을 끝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정성엽(62) 괴산군수 예비후보도 공천에서 컷오프되자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 특별취재팀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