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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회 정책지원관 채용으로 역량 강화 나선다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 따라 전문인력 도입
내년까지 총 19명… 21~24일 9명 모집 원서 접수

  • 웹출고시간2022.03.08 17:30:58
  • 최종수정2022.03.08 17:30:58
[충북일보] 청주시의회가 정책지원관 채용을 통한 역량 강화에 나선다.

청주시의회는 의정활동을 지원할 정책지원관을 오는 2023년까지 총 19명 채용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정책지원관 채용은 지방자치법이 전부개정되면서 정책지원 전문 인력을 둘 수 있다는 근거가 만들어진 데 따른 것이다.

정책지원 전문 인력은 지방의회 의원 정수의 2분의 1 범위 내에서 둘 수 있다. 청주시의회 의원은 총 39명으로 19명의 정책지원관을 채용할 수 있게 됐다.

정책지원관은 의정활동 자료 수집·조사·분석 지원, 지방의회 의결사항 관련 자료 작성 등 시의원 의정활동을 지원한다.

시의회는 이달 모집을 시작해 9명을 선발하고, 내년 중 10명을 추가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응시요건은 20세 이상(200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으로 관련분야(행정, 법률, 복지, 시설, 농업, 환경 등) 학사학위 취득 후 1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을 갖추거나 3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이 있는 사람이다. 또는 8급 이상 공무원으로 2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이 있어야 한다.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을 통해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하게 된다.

최종합격자는 일반임기제 7급 대우를 받고 2년 동안 근무하게 된다. 근무실적에 따라 3년 내에서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응시원서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청주시의회 방문·우편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의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시의회 관계자는 "정책지원관 채용으로 의회의 정책 역량이 한층 강화되고 집행부의 견제 역할도 내실있게 수행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일상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시민분들께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시의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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