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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회, 3·1절 맞이 환경정화

삼일공원 독립유공자 동상 세척·주변 청소

  • 웹출고시간2022.02.27 14:22:28
  • 최종수정2022.02.27 14:22:28

청주시의회 의원과 공무원노조원들이 27일 3.1절을 맞아 삼일공원에서 독립유공자 동상을 세척하고 주변을 청소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의회(의장 최충진)는 27일 '103주년 3·1절'을 맞아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자원봉사활동 협약을 체결한 전국공무원노조청주시지부(지부장 류재홍), 전국자치단체공무직본부청주시지부(지부장 강성옥), 청주시의회 의원들이 참여했다.

30여 명의 봉사자들은 청주시 상당구 수동의 삼일공원 내 독립유공자 5인의 동상을 세척하고 주변을 청소했다.

또 삼일공원부터 청주랜드관리사업소까지 4.5㎞ 구간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최충진 청주시의회 의장은 "3·1절을 맞아 충북의 독립운동가를 돌아보고 환경을 정비하는 뜻깊은 활동이었다"라며 "청주시의회는 순국선열의 정신을 받들어 오직 시민을 위해 봉사하며 의정활동을 더욱 열심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3·1운동의 명칭을 따서 만들어진 삼일공원에는 충북 출신의 독립운동가 손병희, 권동진, 신석구, 신홍식, 권병덕 선생의 동상이 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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