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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서 여야 '대리 격돌'

송영길 vs 나경원 대선 지원 유세

  • 웹출고시간2022.02.23 15:42:47
  • 최종수정2022.02.23 15:42:47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3일 장날을 맞은 괴산에서 이재명 대선 후보 지원유세를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대선을 10여일 앞두고 여야가 23일 괴산에서 '대리 격돌' 했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이날 괴산읍 시내버스터미널 앞에서 이재명 대선 후보 지원유세에 나섰다.

송 대표는 "대전·광주·울산도 광역자치단체지만 시립병원이 없다. (이 후보 재직 때) 성남에서 2013년 시립의료원을 착공해 이번 코로나19 때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며 "성남시장 시절 전임자가 남긴 부채 7천억 원을 갚았다. 청년기본소득을 실시하고 판교 테크로밸리를 확장하는 등 경기도 최고의 지방자치단체로 바꿔놨다"고 이 후보의 치적을 내세웠다.

이어 "이 후보는 민주당 깃발을 들고 지금까지 한 길로 걸어왔다. 한 번도 좌고우면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나경원(사진 가운데) 국민의힘 전 원내대표가 23일 괴산군 괴산읍 시계탑사거리에서 윤석열 대선 후보 지원유세를 하고 있다.

잠시 후 국민의힘은 부친의 고향이 영동인 나경원 전 원내대표를 내세웠다.

나 전 원내대표는 괴산읍 시계탑사거리 유세차에 올라 "27년 공직생활을 깨끗이 했다. 살아 있는 권력에 당당히 맞서서 반듯하게 살았다. 누구보다 정의롭고 똑바로 할 수 있는 윤 후보야말로 망가진 이 대한민국을 바로 만들 수 있다"고 윤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문재인 정권을 이번에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 이번엔 충청의 아들 윤 후보를 대통령으로 만들어달라. 충북에서 화끈하게 윤 후보를 밀어달라"며 "3월9일은 정의가 부정의에, 상식이 비상식에, 공정이 불공정에 승리하는 날"이라고 주장했다.

유의동 정책위의장도 유세차에 올라 현 정부 심판을 호소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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