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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종오리농장 고병원성 AI 의심축 발생

산란율 30% 감소 신고…확진 시 1만2천마리 살처분

  • 웹출고시간2022.02.13 13:44:44
  • 최종수정2022.02.13 13:44:44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초소.

[충북일보] 괴산군 장연면의 한 종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축이 발생했다.

13일 군에 따르면 전날 괴산군 장연면 종오리 농장에서 산란율이 30% 감소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충북도 동물위생시험소 가축방역관이 해당농가의 종오리에 대해 임상과 정밀검사(PCR)를 한 결과 H5형 AI항원이 검출됐다.

충북도와 군은 이 농장에 초동 방역반을 투입해 사람과 가축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고병원성 확진 판정이 나올 때에는 해당 농가에서 사육 중인 종오리 1만2천마리를 살처분하기로 했다.

발생농장 500m 내에는 다른 가금류 농장이 없어 해당 농장에만 살처분이 실시된다.

도는 AI 방역요령에 따라 방역대 10㎞ 이내 지역을 관리·보호·예찰지역으로 지정했다.

방역대 내 12농가에서 사육 중인 39만 마리의 가금류에 대해선 이동제한과 긴급 예찰검사를 하고 있다.

앞서 괴산에서는 지난해 2월 2건의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다.

군 관계자는 "군내 가금농가에 소독약제를 신속히 공급했다"며 가금류 사육 농가는 방역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충북에서는 지난해 11월부터 이달 현재까지 음성 4곳·진천 4곳 농가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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