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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가평초, 올해도 산타 할아버지가 찾아왔어요

전교 친교의 날 운영으로 코로나 블루 이겨내요

  • 웹출고시간2021.12.26 13:24:49
  • 최종수정2021.12.26 13:24:49

크리스마스 맞이 전교 친교의 날 행사에 참여한 단양 가평초 어린이들이 단체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 가평초등학교가 지난 24일 누리실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맞이 전교 친교의 날 행사를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다채로운 산타 행사로 꾸며져 학생들의 행복감을 높임과 동시에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을 줬다.

나아가 학생들과 선생님 모두가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며 화합할 수 있는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만들었다.

우선 1부 행사로 열린 장기자랑 마당에서는 플루트와 사물놀이 연주, 방송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학생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뽐낼 수 있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학생들이 함께 크리스마스 소품을 만들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충분히 만끽했으며 마지막 3부 행사에서는 학생 자치회 임원들이 직접 산타클로스와 루돌프로 분장해 학생들에게 직접 크리스마스 선물을 나누어 주는 특별한 시간이 이어졌다.

또한 친구들, 교사와 함께 하는 즐거운 다과회와 소통의 시간으로 산타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수 있었다.

이 학교 5학년 김준서 학생은 "가평초로 전학 와서 처음 맞는 크리스마스 행사라 더욱 즐겁고 뜻깊었던 것 같았다"며 "특히 제가 원하는 선물을 모두 받을 수 있다니 정말 날아갈 것 같은 기분"이라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앞으로도 가평초는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다채롭고 유의미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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