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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누구나 살고 싶은 농촌마을 조성…3년간 최대 5억 원 지원

음성읍 사정2리, 금왕읍 용계2리, 감곡면 상우3리 등 3곳 선정
주민주도형 사업, 주민간의 소통과 단합에 초점

  • 웹출고시간2021.10.12 14:05:57
  • 최종수정2021.10.12 14:05:57

주민참여형 소액사업인 음성군 감곡면 상우3리 복숭아 문패 만들기 사업.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이 주민이 주도하는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농촌마을 조성에 발벗고 나섰다.

군은 올해 마을 만들기 공모사업 신규 대상지로 음성읍 사정2리, 금왕읍 용계2리, 감곡면 상우3리 등 3곳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들 마을은 사업기간 3년에 걸쳐 최대 5억 원까지 마을역량에 맞는 단계별·연차별 지원을 받는다.

마을 만들기는 농촌지역 활성화를 위해 군 자체적으로 공모를 통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 주민의 공동체적 삶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기초생활 기반확충과 지역 경관개선, 역량강화 등을 골자로 한다.

군은 주민 주도형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마을주민 간 소통과 단합, 공동체 운영 활성화에 초점을 맞췄다.

주민참여형 소액사업으로 재정비한 음성군 음성읍 사정2리 마을입구 화단.

ⓒ 음성군
앞서 군은 지난 5월 말 39개 마을의 신청을 받아 7월 말 사업 설명회와 현장평가를 진행해 이 중 7개 마을을 예비지구로 선정했다.

7개 마을은 단양 보발리, 증평 죽리마을 등 선진사례를 견학하고, 3차례 열린 리더 양성 교육을 수료했다.
이어 마중물 사업이 될 수 있는 주민 참여형 소액사업(사업비 300만 원) 결과와 사업계획서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지난 7일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마을은 마을의 특색을 살리고 주민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시설과 역량강화사업을 개발해 추진한다.

현장포럼 등 주민교육을 열고 마을자원 발굴과 발전계획을 수립해 내년부터 본격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조병옥 군수는 "사업 선정을 위해 다섯 달여 간 마을 이장을 비롯햔 지도자, 주민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화합에 감사드린다"며 "주민 중심의 공동체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마을 발전을 위한 사업을 발굴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 "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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