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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감곡면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내년부터 3년간 70억 4천400만 원 투입…주거 환경 개선

  • 웹출고시간2021.10.04 12:53:44
  • 최종수정2021.10.04 12:53:44

감곡면 도시재생 뉴딜사업 구상도.

[충북일보] 음성군이 추진하는 감곡면 왕장리 정주여건 개선사업이 탄력을 받게됐다.

군은 국토교통부의 2021년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햇살 가득 머금은 음성 첫 마을, 감곡 왕장리'가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에는 내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감곡면 왕장리 일대에 70억4천400만 원(국·도비 46억 원 포함)이 투입된다.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집수리 42가구 △빈집 재생 7가구 △장미골목 및 감곡마당 조성 △공용주차장 조성 △범죄예방 환경설계 등을 추진한다.

아동 돌봄과 주민수익사업을 위해 생활거점시설인 아람커뮤니티센터를 신축하고 노인복지를 위해 왕장2리 마을회관을 리모델링한다.

지역공동체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과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하고 모니터링 등을 진행한다.

군은 내년 초부터 왕장리 노후 집수리 지원사업을 위해 주민 신청을 접수할 예정이다.

이어 3월에는 도시재생대학을 개강하고, 공용주차장과 감곡마당 조성을 위한 실시설계에 착수한다.

4월에는 아람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위해 건축설계 공모를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주요시설의 대상지 토지를 매입해 확고한 사업 의지를 피력하고, 공모 신청 후에는 현장실사, 타당성 평가에 철저히 대응해 최종 선정될 수 있었다.

감곡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2019년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를 구성하고 공모를 준비해왔다.

조병옥 군수는 "감곡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지역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협조해 이뤄낸 성과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도내 군 단위에서 처음으로 4년 연속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313억 원을 확보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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