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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9.30 17:56:16
  • 최종수정2021.09.30 17:56:16
[충북일보] 청주시의회는 30일 성안길상인회(회장 홍경표)와 함께 상인회사무실에서 간담회를 열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시의회와 상인회, 청주시 관계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는 원도심인 성안길이 상권 이동과 도심 공동화 현상,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입고 침체됨에 따라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충진 의장은 "성안길은 충북의 명동이라 불리며 청주 상권을 대표했던 상징성을 지닌 곳"이라며 "청주시의회가 성안길 골목상권과 도심 활성화를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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