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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9천15억 원 규모의 2회 추경 군의회 통과

1회 추경 대비 1천535억 원(20.51%) 증가
코로나19 국민상생지원금, 수해지역 주민 현안사업 추진에 방점

  • 웹출고시간2021.09.12 14:17:01
  • 최종수정2021.09.12 14:17:03

338회 음성군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

[충북일보] 음성군은 9천15억 원 규모의 2회 추가경정예산안이 군의회 임시회를 원안 통과됐다고 12일 밝혔다.

1회 추경예산 7천480억 원보다 1천535억 원(20.51%)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다.

일반회계는 7천987억 원이고, 특별회계는 1천27억 원이다.

군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지역 내 재정투자를 확대해 지역경제 회복에 탄력을 주고자 2회 추경안을 확장적으로 편성했다.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을 비롯해 코로나 극복, 정주여건 개선, 민선7기 핵심사업과 지역의 고충 민원 해결에 방점을 뒀다.

특히, 통합재정안정화 기금 신설로 특별회계 유휴자금을 적극 활용해 106억 원의 추가 재원도 마련했다.

군은 2회 추경을 바탕으로 올 하반기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민선7기 주요 핵심사업에 집중해 목표한 성과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주요 세출예산은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213억 원 △대소 삼정지구 도시개발사업 조성 40억 원 △산업단지 개방형체육관 건립 22억 5천만 원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 신축사업 22억 8천만 원 △음성생활체육공원 조성 10억 원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 10억 원 등이다.

세입예산은 △지방세수입 85억 원 △세외수입 384억 원 △지방교부세 223억 원 △조정교부금등 22억 원 △국도비보조금 516억 원 △보전수입 등 내부거래 305억 원이다.

조병옥 군수는 "강도 높은 세출구조조정으로 재원배분의 효율성을 확보하고, 가용재원 마련을 위한 통합재정안정화 기금을 도입했다"며 "하반기에는 코로나 극복과 지역경제 회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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