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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고발>인도 점령한 '쓰레기더미'… 시민 불편 가중

  • 웹출고시간2021.07.18 16:11:59
  • 최종수정2021.07.20 08:45:54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상업지구에 인도를 점령한 쓰레기더미 옆을 시민들이 지나가고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지난 14일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상업지구에 쓰레기더미가 인도를 점령하고 있다. 주말인 17일까지도 이 쓰레기더미는 그대로 방치돼 있었다. 한 시민은 "쓰레기가 항상 쌓여있어 오갈 때마다 인상을 찌푸리게 된다"며 "날이 더워지면서 쓰레기 냄새도 나고 바닥엔 끈적하게 붙어있어 불쾌감을 조성한다"며 불만을 표했다. 쾌적해야 할 신규 택지개발지구가 지자체의 관리 부실로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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