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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특별방역

집중호우, 태풍이후 주로 발생 …공동방제팀 투입, 농장 주변 일제 소독

  • 웹출고시간2021.06.24 13:23:10
  • 최종수정2021.06.24 13:23:10

음성군청 전경.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이 장마철을 앞두고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유입 차단을 위한 특별방역에 고삐를 죈다.

24일 군에 따르면 국내 ASF 바이러스 발생 지역의 공통점은 집중호우·태풍 이후, 야산·하천의 인접농장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다.

특히, 장마철 집중 호우로 인한 산간지역 인근 양돈농장에 오염원이 빗물을 통해 유입될 수 있는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음성군에서는 지금까지 양돈농가에서 ASF 바이러스가 검출된 사례는 없었다.

하지만 인근 경기·강원 지역에서 ASF 바이러스가 발생해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다.

군은 지역 양돈농장 38곳를 대상으로 꾸준히 방역수칙을 지도·점검하고 있다.

비가 그친 후에는 양돈농장 배수로 재정비와 생석회 재도포 등 농장 주변의 일제소독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소독약품 1천640㎏을 포함해 생석회 2천580포, 멧돼지 기피제 723포 공급도 완료했다.

지하수를 가축 음용수로 이용하는 농가에는 음용수용 소독약 120㎏도 추가로 배부했다.

군은 공동방제단 3개 팀을 양돈농장 주변으로 집중 투입해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음성군은 충북 북부권역 ASF 위험지역으로 관리되고 있다"며 "돼지 이동 시 사전 신고와 검사 강화에 대한 양돈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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