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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연풍면 신풍마을 축산시설 정비

농촌재생 뉴딜사업 공모사업 선정

  • 웹출고시간2021.06.15 12:58:50
  • 최종수정2021.06.15 12:58:50

괴산군 농촌재생 뉴딜사업 계획도.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 연풍면 신풍마을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1년 농촌재생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농촌재생뉴딜사업은 난개발, 축산악취로 심각한 농촌지역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게 목적이다.

농촌공간을 용도별로 구분·집적화해 정주여건 개선과 삶의 질 향상, 지역경제 활력 창출 등 농촌다움을 회복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군은 신풍마을 주거환경 개선사업 규모를 280억 원으로 예상하고 예비계획서를 제출해 뽑혔다.

사업규모, 사업비, 보조비율, 사업기간은 기획재정부 예산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군은 신풍마을에 산재해 있는 축산시설 16동을 이전해 집단화하고 기존 축산시설은 철거해 주거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집단화한 축산시설에는 통합관제 시스템을 구축해 축사관련 민원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마을에서 200m 떨어진 곳으로 옮기는 축산시설은 스마트 ICT 기술을 접목해 최적화된 사육환경을 조성한다.

신풍마을 폐건물과 유휴시설 철거, 담장정비, 빨래터 복원, 용천수 정비 등 다양한 사업도 추진해 농촌다움을 복원한다는 구상이다.

군은 사업이 완료되면 2023년 개통하는 중부내륙철도 역사와 연풍새재, 수옥정관광지 등 기존 주변 관광시설과 연계해 농촌 체험·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축사 악취로 인한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개선하고 최신 스마트 축산시설을 구축해 축산농가의 소득을 증대시키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한편 연풍면 신풍마을은 축산농가 16곳에서 한우 1천122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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