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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수박특구육묘장 로봇접목기 시연

로봇접목기 6대 설치…하루 3만3천주 육묘 공급

  • 웹출고시간2021.04.27 14:08:45
  • 최종수정2021.04.27 14:08:45

조병옥(사진 왼쪽 두번째) 음성군수가 27일 '음성다올찬수박 공정육묘장'에서 열린 시연회에서 로봇접목기를 살펴보고 있다.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이 '다올찬수박' 육묘를 대량 생산해 농가에 공급한다.

군은 27일 '음성다올찬수박 공정육묘장'에서 로봇접목기 시연회를 열고 사용법과 효용성을 소개했다.

이 로봇접목기는 지난 13일 사업비 2억4천만 원을 들여 맹동면 수박특구 육묘장에 6대를 설치했다.

로봇접목기는 대당 하루 접목량이 5천500주 정도로 6대가 3만3천주를 접목할 수 있다.

수박 정식기간인 약 40일간 로봇접목기를 운영할 경우 군내 2기작 수박육묘 전체 수요량인 300만주 중 130만주 가량을 공급할 수 있다.

군은 다음 달 자동파종기 1대도 도입해 수박육묘 생산에 파종과 접목과정이 동시 이뤄지는 일괄 자동화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인력 수급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로봇접목기 도입은 부족한 인력 대체와 육묘 원가를 낮춰 농가 생산성을 극대화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이날 시연회에는 조병옥 음성군수와 최용락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맹동농협 관계자 등 소수 인원만이 참석했다.

조 군수는 "안정적인 수박육묘 생산 공급을 위해 로봇접목기의 활용이 기대된다"며 "안전하고 저렴한 고품질의 육묘를 수박농가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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