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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 품은 윤여정' 청주서 특별상영회

김수현드라마아트홀, 내달 9일까지 2주간 진행

  • 웹출고시간2021.04.26 17:27:08
  • 최종수정2021.04.26 17:27:08
[충북일보] 오스카 트로피를 품에 안은 배우 윤여정을 드라마 영상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26일 청주시에 따르면 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한국 배우 최초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것을 기념, 윤여정이 출연한 김수현 작가의 드라마 특별상영회 '윤여정을 만나다'를 27일부터 오는 5월 9일까지 2주간 개최한다.

특별편성된 드라마는 '사랑과 야망'(1987년 MBC 96부작), '사랑이 뭐길래'(1991년 MBC 55부작), '작별'(1994년 SBS 57부작), '목욕탕 집 남자들'(1995년 SBS 83부작) 등 연속극 4편이다.

4편 모두 방영 당시 높은 시청률과 함께 시청자들의 전폭적인 사랑을 받으며 장안의 화제가 됐던 작품들이다.

이중 영화감독 봉준호가 매주 본방 사수한 작품으로 유명한 '사랑이 뭐길래'는 윤여정이 연기 인생 55년 가운데 '가장 잊을 수 없는 작품'으로 꼽은 드라마다.

한 인터뷰에서 '사랑이 뭐길래' 촬영 중 120페이지에 달하는 대본의 모든 장면에 등장한 덕분에 탈진해 쓰러진 적도 있었다고 회고한 윤여정은 "대사를 마르고 닳도록 외웠던 작품마다 김수현 선생님의 작품"이었다 "가장 노력한 작품 역시 김수현 작가의 드라마였다"고 밝힌 바 있다.

윤여정의 '잊을 수 없는 김수현표 드라마'를 정주행할 수 있는 상영회는 휴관일과 공휴일 등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오후 5시 드라마아트홀 다목적홀에서 만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다.

자세한 상영일정은 드라마아트홀 홈페이지(http://kimsoohyundrama.org)나 전화(043-225-9262)로 확인할 수 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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