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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세시풍속 담긴 '소로리 마을이야기' 발간

  • 웹출고시간2021.02.07 15:33:32
  • 최종수정2021.02.07 15:33:31
[충북일보]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볍씨가 발견된 마을 소로리의 역사와 자연생태, 세시풍속을 담은 '소로리 마을이야기'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소로리 마을이야기'는 소로1리 마을회에서 제작했다. 소로리의 역사와 두레, 동계, 벼농사에 대해 어르신들의 기억을 더듬어 구술했으며, 벼농사를 근간으로 하는 소로리 세시풍속에 대해서는 나이든 여성들의 기억을 소환해 제작했다.

지난 2019년 농촌진흥청 공모사업 농경문화 소득화 모델 구축 시범마을로 선정된 소로리는 2년(2020~2021년)간 4억 원을 지원받는다.

지난해에는 2억 원을 지원받아 전시·판매환경 조성, 컨설팅, 세시풍속 자료집 등을 추진했다.

오춘식 소로1리 마을회 대표는 "선사시대 이래 조상님들의 뿌리 깊은 삶의 자취가 깃들어 있는 역사의 터전, 1만7천년 전 고대 볍씨가 출토된 소로리가 고향인 것이 자랑스럽고 그런 소로리의 마을 이야기를 책자로 만들고 발간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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