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충주 23.8℃
  • 구름조금서산 26.0℃
  • 구름조금청주 25.2℃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추풍령 23.4℃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홍성(예) 26.0℃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많음고산 25.8℃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제천 22.2℃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천안 24.0℃
  • 구름조금보령 26.1℃
  • 흐림부여 22.9℃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시, 국권 침탈·전쟁의 아픔 담은 영상 기록물 제작

  • 웹출고시간2020.12.20 15:54:22
  • 최종수정2020.12.20 15:54:22

청주시 관계자가 참전 유공자와 독립유공장 유족 등을 찾아 전쟁의 참혹했던 기억과 역사를 인터뷰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가 한일강제합병의 국권침탈과 6·25 한국전쟁, 베트남전쟁 등 아픈 역사를 참전유공자의 생생한 증언을 통해 영상물 기록으로 남겼다.

20일 시에 따르면 6·25전쟁과 베트남 참전유공자, 독립유공자 유족 등 100여명을 각 보훈단체에서 추천받아 1대 1 인터뷰 형식으로 일제강점기와 전쟁의 참혹했던 역사의 기억을 증언 형태로 가감 없이 채증·기록했다.

증언뿐 아니라 인터뷰 대상자가 지닌 사진, 군용물품 등 소장품도 함께 촬영해 당시의 전쟁 상황 등의 현장감을 살렸다.

시는 이번에 제작한 보훈영상물을 현세대와 미래 세대의 보훈 교육자료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항일독립투사와 호국 영웅들의 고귀한 헌신과 희생으로 이룩한 대한민국의 아픈 역사가 시민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영상물을 제작했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에도 6·25참전용사와 그 유족들의 기억을 주제로 다큐멘터리 형식의 보훈영상물을 제작했다.

/ 유소라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