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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정립 문적' 충북도 유형문화재 지정

2021년도 보존처리 및 고암기 국역 등 사업 계획

  • 웹출고시간2020.11.12 11:12:41
  • 최종수정2020.11.12 11:12:41

충북도 유형문화재 제40호로 지정된 옥천 향토전시관 소장 정립문적.

ⓒ 옥천군
[충북일보] 옥천군은 향토전시관 소장 '정립 문적'이 문화재 지정예고를 거쳐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404호로 지정됐다.

정립 문적은 옥천 출신의 정립 선생이 남긴 고문서 4점으로, 고암기(1586∼1592년, 일기)와 개명첩(改名帖), 교첩, 교지로서, 정립 선생의 11대 후손인 정수병氏(동이면 적하리)가 1990년대 향토전시관에 기증한 자료다.

정립 문적은 정립의 관직생활 및 임진왜란 전후 상황을 알려주는 자료임과 동시에 목판본으로 제작된 개명첩 등은 조선시대 관문서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써 충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됐다.

옥천군은 2021년 문화재 보수정비 사업으로 정립 문적에 대한 보존처리를 우선 실시할 예정이다.

군은 종이 기록물의 특성 상 오염 및 손상에 취약하기 때문에 클리닝 및 결손부위 보강, 습도조절 등의 보존처리를 통해 더 이상의 손상 및 변화를 방지할 계획이다.

또한 충청도 지역의 난중일기로 평가받는 일기인 '고암기'의 국역 사업을 추진해 누구나 쉽고 바르게 문화유산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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