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예술단 운영위원회 신규 위촉

박현숙 서원대 음악교육과 교수 등 4명

［충북일보］ 청주시는 청주시립예술단 운영위원회 위원에 박현숙 서원대학교 음악교육과 명예교수 등 4명을 신규 위촉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립예술단은 교향악단, 합창단, 국악단, 무용단으로 구성돼 1995년 상임체제로 출범해 현재 200여명의 단원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시립예술단 운영위원회는 시민 문화향유 확대와 예술단의 효율적인 운영방안 등 시립예술단의 주요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박현숙 위원은 가야금 연주자이며, 서윤진 위원은 성악가, 김경인 위원은 무용가로 문화예술분야에서 다방면의 조언을 할 예정이다.

법률분야의 전문적이고 정확한 자문을 위해 유재풍 변호사도 함께 위촉됐다.

운영위원의 임기는 2년이며, 한 차례에 연임 가능하다.

/ 유소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