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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4대강 사업 좋은 결과 기대"

한승수 총리, 목행동 하천정비 현장 방문

  • 웹출고시간2009.01.20 13:25:1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승수 국무총리가 20일 '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 사업의 사전점검을 위해 다음달 착공 예정인 충주시 목행동 하천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한승수 국무총리가 20일 '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사업의 사전점검을 위해 다음달 착공예정인 충주시 목행동 하천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국토해양부·환경부차관 등 관계 공무원들과 방문한 한 총리는 한강의 선도지역인 충주 목행동 둔치 체육공원에서 송기섭 대전지방국토관리청장으로부터 사업추진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고,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 총리는 이 자리에서 "역사와 전통이 살아있고,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을 배출한 충주에서 한강 선도사업을 추진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4대강 살리기 사업은 단기적으로는 일자리를 창출하고 장기적으로는 국가의 성장동력을 마련하는 국가시책의 하나로, 충주지구가 타 지역보다 모범적으로 추진돼 좋은 결과가 빨리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도 예산의 60%를 상반기 중에 집행하는 것은 물론 각 지자체에서도 50% 이상을 조기집행해 일반 근로자에게까지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당초 계획보다 1개월 앞당겨 추진되는 충주지구 사업이 충주지역 경제발전에도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승수 국무총리가 20일 '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 사업의 사전점검을 위해 다음달 착공 예정인 충주시 목행동 하천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정부가 추진하는 '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는 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 등 4대강의 7개 선도지역을 중심으로 2012년까지 약 14조원을 투입해 하천개발, 하천생태복원, 하천주변 문화관광개발과 기타 지역 역점사업을 측면 지원하는 녹색뉴딜정책이다.

김호복 충주시장은 "한 총리가 한강유역개발의 선도지구로 선정된 충주를 찾은 것은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한 것"이라며 "그동안 물로 인해 직·간접적인 피해와 제약을 받아온 충주이지만 4대강 프로젝트사업이 본격 추진되면 지역발전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한 총리는 충주지구 방문에 이어 충주시청과 유엔평화공원 사업지구, 제천, 단양, 강원도 영월지역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서울에서 발생한 철거민 화재참사 수습을 위해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곧바로 서울로 향했다.

충주 / 조항원·이선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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