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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립대 등록금 '6년 째 동결'

한 학기 인문계열 82만1천 원, 예체능·공학계열 95만6천 원
전국 최저수준 등록금, 정부지원사업 응모 통한 어려움 극복

  • 웹출고시간2020.02.06 10:25:02
  • 최종수정2020.02.06 10:25:02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충북도립대학교는 등록금을 6년 째 동결했다.

충북도립대는 등록금심의위원회와 대학운영위원회를 열고 등록금 책정안을 심의·의결하면서 입학금 폐지와 등록금(수업료) 동결을 확정했다.

이는 지난 2015년부터 등록금을 동결함으로써 범국가적인 교육비 부담 경감에 동참하고, 학부모와 학생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결정이다.

두 위원회 결과에 따라 충북도립대학교의 한 학기 등록금은 인문사회계열이 82만1천 원, 예체능·공학계열은 95만6천 원으로 결정됐다.

이는 전국 국공립전문대학교 8개 중에서 제일 저렴한 등록금으로 한 학기 100만 원 미만이다.

실제로 학교 자체적으로 등록금을 인상할 경우 학생들이 국가장학금을 지원받지 못하는 불이익이 생기게 된다.

이에 충북도립대는 각종 정부지원사업에 응모해 정부지원금을 유치하고, 여러 가지 혁신 방안으로 재정적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방침이다.

공병영 총장은 "충북도립대학교는 지난 2015년부터 등록금을 동결하고 2018년에 입학금을 폐지하는 등 정부의 교육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라며 "전국 국공립전문대학교에서 제일 저렴한 등록금으로 운영돼 학부모와 학생의 학비부담을 경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공 총장은 이어 "향후 신입생들에게 명품 교육서비스 제공과 다양한 학생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이 행복해지는 대학, 학생들의 꿈을 이뤄주는 대학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립대학교는 지난해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45억 원)과 전문대학 후진학선도형사업(6억 원),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5억8천만 원) 등 정부에서 주관하는 다양한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 국비 68억 원을 확보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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