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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박물관 '충주의 옛길과 쇠부리' 특별전 개막

충주 역사적 위상 재조명, 내년 5월까지 전시

  • 웹출고시간2019.12.19 10:59:48
  • 최종수정2019.12.19 10:59:48

충주의 옛길과 쇠부리 특별전 포스터.

ⓒ 충주시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충주박물관 제28회 특별전 '충주의 옛길과 쇠부리'가 19일 충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막식을 가졌다.

개막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배 국회의원, 허영옥 충주시의장, 장준식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장, 시민 등 중원문화를 사랑하는 각계각층의 관람객 200여 명이 참석해 전시를 관람했다.

이번 특별전은 지리적으로 한반도 중심지이자 삼국문화가 활발히 꽃피웠다는 충주시의 역사적 위상을 재조명하고자 4부로 기획됐다.

충주는 신라시대 역사상 최초의 고갯길이 개척된 지역으로 삼국시대 영토 확장의 교두보였다.

또 고려와 조선시대 물류의 중심지로 번성했다.

1부 '땅길의 인후 충주', 2부 '물길의 중심 충주', 3부 '쇠부리 충주', 4부 '삼국시대 금석문'을 통해 충주의 고갯길과 물길 관련 자료, 고갯길을 통한 삼국시대 항쟁의 역사적 모습을 보여주는 자료들이 전시된다.

석미경 박물관장은 "이번 특별전을 통해 충주의 위대한 중원문화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원문화의 중심에 있는 공립박물관으로서 충주의 역사와 문화를 대표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박물관 특별전은 19일부터 내년 5월 31일까지 충주박물관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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