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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립우륵국악단, 터키에서 국악의 멋 알려

터키 에스키셰히르 시 방문 초청공연

  • 웹출고시간2019.11.21 11:11:39
  • 최종수정2019.11.21 11:11:39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이 터키에서 공연을 벌이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이 터키 에스키셰히르 시 문화궁전에서 우륵 국악의 멋을 한껏 알렸다.

시립우륵국악단은 18일부터 22일까지 3박5일 일정으로 '터키! 중원의 소리에 취하다'를 주제로 충주의 중원문화를 알리는 뜻 깊은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터키 독립운동 100주년을 기념하고 아시아 문화도시들과 우호 협력기반 마련을 위해 터키 에스키셰히르 시의 공식초청과 한국·터키 문화교류협회, 아시아나항공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공연은 우륵국악단의 첫 유럽지역 초청공연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며, 올해 독립 100주년인 터키와 3.1운동 100주년인 우리나라의 뜻 깊은 만남으로 기억될 전망이다.

충주 유일의 시립예술단체인 우륵국악단은 홍보가, 사물놀이 등 다양한 국악의 향연을 선사하며 행사장을 찾은 현지인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우륵국악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양 국가 간 문화예술 교류 발전의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륵국악단과 충주시를 전국 그리고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8년 악성우륵의 숭고한 예술혼을 계승발전 시키고자 창단된 우륵국악단은 정기·수시연주회, 찾아가는 국악공연, 문화학교 운영 등으로 문화도시 충주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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