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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추억하는 남한강, 비상하는 남한강' 축제 성료

  • 웹출고시간2019.10.27 14:05:01
  • 최종수정2019.10.27 14:05:01

충주 남한강초등학교에서 '추억하는 남한강, 비상하는 남한강' 축제가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충주 남한강초등학교에서 25일 열린 '추억하는 남한강, 비상하는 남한강'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날 행사는 '문화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문화동 도시재생뉴딜 사업구역 내에 있는 남한강초교가 호암택지지구로 이전함에 따라 학생, 학부모, 교사들과 지역민들이 이별의 아쉬움을 달래며 서로를 격려하자는 의미로 마련됐다.

1부 행사는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 민속놀이와 풍물놀이가 진행돼 많은 지역민들의 참여를 이끌었으며, 운동장 한편에서는 문화동과 남한강 초교의 역사를 담은 사진전을 전시해 옛 모습을 회상해 볼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또 행사 참가자들을 위해 떡강정, 솜사탕, 떡, 빵, 음료 등의 먹거리존과 카페존이 마련돼 더욱 풍성한 축제로 꾸며졌다.

2부 행사는 가야금, 방송댄스, 바이올린, 우쿨렐레 등 남한강초교 학생들이 준비한 학예 발표 공연과 성악, 마술, 방송댄스, 교가제창 등 다양한 공연으로 펼쳐졌다.

시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축제장을 찾아 남한강초교 이전의 아쉬움을 함께 달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주민이 함께 도시재생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올해부터 2022년까지 4년간 진행된다.

어울림센터 조성과 집수리 사업, 생활SOC시설 확충 및 주민역량강화 사업 등을 통해 문화동만의 도시재생을 만들어가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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