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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연령 70대, 한글 배우는 할머니의 첫 작품 전시회

  • 웹출고시간2019.10.20 13:26:12
  • 최종수정2019.10.20 13:26:12

충주열린학교 5층 전시장에서 한글을 갓 배운 노인들의 작품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비영리민간단체인 충주열린학교는 17~19일까지 충주열린학교 5층 전시장에서 한글을 갓 배운 노인들이 작품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전시회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최하고 충주시가 후원하는 문해교육 특성화 수업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충북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선정돼 전국으로 공유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건강 올리 GO, 치매 내리GO, 미술여행 GO GO'라는 제목으로 마련됐다.

전시된 80점의 작품은 노인들의 순수한 감수성이 묻어나 관람객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정진숙 교장은 "거친 손이지만 마음은 따뜻한 노인 한분 한분의 사랑이 묻어 있는 작품이라 감동이 두 배가 됐다"며 늦깎이 학습자를 격려했다.

한편, 충주열린학교는 2005년 사랑 나눔 섬김이라는 교훈아래 충북도민의 평생교육을 통해 자존감을 회복하고 세상의 주인으로 당당하게 살아가기 위한 목적으로 개교했으며, 평생교육 및 성인문해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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