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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한운사 예술제' 개최

괴산군 청안면 한운사기념관 일원서 12∼13일 열려

  • 웹출고시간2019.10.10 13:35:03
  • 최종수정2019.10.10 13:35:03

괴산군 청안면에 조성된 한운사기념관의 모습.

ⓒ 괴산군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한운사 예술제'가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괴산군 청안면 한운사기념관 일원에서 열린다.

한운사예술제추진위원회는 한운사 선생 서거 10주기를 맞아 그의 고향인 괴산 청안에서 예술제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축제에서는 무대극 '남과 북', 한운사 OST 음악회, 한운사 특별전 및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제공된다.

문화공연을 비롯해 농산물 및 문화마켓, 역사마당, 경로잔치, 면민 화합 노래자랑, 군민 휘호대회 및 전시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한운사 선생.

한운사 선생은 우리시대 마지막 로맨티시스트이자 휴머니스트로 기억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극작가다.

1946년 서울대 재학 중 KBS 라디오 드라마 '어찌하리까'로 데뷔한 그는 극작가로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쳤다.

그는 드라마, 영화, 노래, 문학 등 대한민국 문화콘텐츠 발전에 헌신했다.

정부는 지난 2009년 한운사 선생이 서거하자 '은관문화훈장'을 추서했다

군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해 축산인의 출입을 통제하고, 출입구마다 소독발판을 설치해 방역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장재영 예술제추진위원장은 "우리 고장의 자랑 한운사 선생의 서거 10주기를 맞아 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처음으로 한운사 예술제를 개최한다"며 "이번 행사가 즐거움은 물론 큰 감동을 줄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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