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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사과나무이야기길 '스트리트 갤러리' 운영

6개 전화부스 및 옥외용 벤치 활용
지역 작가 및 주민들 작품 전시

  • 웹출고시간2019.09.04 09:31:03
  • 최종수정2019.09.04 09:31:03

사과나무길 스트리트 갤러리 모습.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충주시는 지현동 일원에 전화부스와 옥외용 벤치를 활용한 스트리트 갤러리(Street Gallery)를 조성해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에 조성된 갤러리는 '지현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과나무 이야기 길'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을 통해 지현동 이야기가 있는 사과나무 마을 내 6개 전화부스를 제작 설치해 작품들을 전시하고, 관광객들을 위한 야외 전시공간으로 운영한다.

전화부스 갤러리는 지난달 29일 전시를 시작으로 천아트, 수채화, 시, 팝아트 등 지역 작가들과 주민들의 작품들로 채워져 세계무예마스터십이 열리는 기간 동안 전시된다.

스트리트 갤러리에서 6일까지 진행되는 도시재생 스탬프투어도 참여 가능하며 향후 색다른 내부 콘텐츠들을 지속적으로 추가해 전시할 예정이다.

시는 지역민들의 가로환경 개선을 위해 지현동 일원에 18개의 옥외용 벤치를 설치했다.

지역민들과 관광객들이 보행 중 쉬어갈 수 있고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가로환경 개선은 물론 차별화된 콘텐츠로 문화 예술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현동 도시재생 뉴딜 사업은 2018년을 시작으로 2021년까지 4년간 진행될 예정이며, 집수리 사업과 어울림플랫폼, 사과나무 뮤지엄 등의 사업을 통해 지현동만의 이야기를 만들어가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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