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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내 10년이상된 노후 수도관 61%

수돗물 사용 7월이 가장 많아

  • 웹출고시간2008.12.03 19:38:3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내의 수도관중 10년 이상된 노후 수도관이 전체의 61%인 것으로 나타났고 청주시민들이 수돗물을 가장많이 사용하는 달이 7월인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시에 따르면 현재 청주시내에는 145만2천990m의 수도관이 지하에 매설돼 있다. 이중 10년이내의 수도관은 55만5천289m, 11~20년이 60만347m, 21년 이상된 수도관이 29만7천354m가 있다.

이중 도수관이 1만9천971m, 송수관이 2만3천733m, 배수관 85만867m, 급수관 55만8천419m 가 있다.

이에따라 청주시는 노후관 개량공사를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10월말까지 21억8천400여만원을 들여 8천125m의 노후관을 교체했다.

또 올해 청주시내에서 상수도의 단수가 발생한 것은 모두 7회로 긴급누수처리가 4건, 관연결이 3건 등으로 조사됐다.

또 단수시간은 모두 12시간 30분으로 평균적으로 단수가 된지 2시간여 만에 복구를 완료했다.

올해 상수도관 파열사고는 모두 3건으로 도시가스 공사중 2건, 하수도 공사 1건 등으로 누수량은 모두 304㎥로 시는 수도관을 파열시킨 업체에 57만7천원의 변상금을 부과했다.

청주시는 수돗물 절수를 위해 올해 3천750개 등 지난 99년부터 보무 15만6천944개의 절수기를 보급했다.

마을 상수도는 모두 23개소로 2천867명의 시민이 이용하고 있다. 이들 모두 지하수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연중 수돗물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달이 7월로 수돗물 생산량이 798만1천34㎥로 일일평균 25만7천452㎥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2월이 가장 적은 630만5천133㎥로 일일평균 21만7천418㎥이었다.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10월까지 1년간 생산 수돗물은 8천746만7천721㎥로 이중 생활용수가 6천885만7천61㎥, 공업용수가 1천861만660㎥이었다.

상수도 사용료는 60만7천293건에 349억3천41만6천원이 부과돼 이중 54만4천845건 336억3천558만9천원이 징수됐고, 체납액은 6만2천448건에 12억9천400여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사용료 징수를 위해 체납액 징수기간을 운영하고 고액체납자를 중심으로 강력한 단수조치를 위하고 있다"며 "징수가 불가능한 65건에 대해서는 법적인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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