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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첨복단지 인프라 고도화 속도

첨단의료 개발 국비 415억 확보
세포치료제 연구 등 신규 진행
미래의료 원스톱 지원 추진도

  • 웹출고시간2018.12.19 16:46:21
  • 최종수정2018.12.19 19:53:03
[충북일보] 충북도가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인프라 확충과 첨단의료기술 연구개발 등을 위한 국비 415억 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내년 정부예산에 반영된 신규사업은 △세포치료제 상용화지원시스템 구축(15억 원) △첨단 실증지원사업(5억 원) △바이오의약품 전문인력 양성교육(21억 원) △첨단의료복합단지 미래의료산업 원스톱 지원사업(28억 원) △의약표준품 전담기관 설립(2억 원) 등이다.

△첨단동물모델평가동 건립(5억 원) △바이오의약생산센터 완제의약품 생산시설 건립(59억 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연구개발비(117억 원) 등 주요 계속사업도 반영됐다.

오송첨복단지 인프라 고도화와 함께 의료연구개발 활성화 및 첨단의료산업분야 글로벌 R&D 중심지로서의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충북C&V센터에 구축예정인 세포치료제 상용화지원시스템은 코오롱생명과학, 세포바이오, 알테오젠 등 세포치료제 연구개발 또는 연관 제약업체 30여개사가 오송에 집적화돼 있어 공동연구개발과 상용화장비 사용, 비임상 및 임상시료 시제품제작 지원 등 세포치료제 연구개발 및 상용화 촉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내년 처음 시작되는 첨단실증지원사업은 바이오신약 및 첨단의료기기 분야에서 유망기술이나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 신생기업에게 첨복단지 인프라를 활용해 보육(창업)부터 기술 실증, 사업화에 이르기까지 전 주기를 일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실습교육 중심의 바이오의약품 GMP 전문인력 양성교육으로 진행된다. 도가 구상하고 있는 '바이오교육원'의 시범사업 성격을 띄고 있다.

이밖에도 오송첨복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 등 4개 센터 간 통합 R&D 운영이 가능해진 첨단의료복합단지 미래의료산업 원스톱 지원사업이 범부처 사업으로 추진된다. 식약처 산하 의약표준품 전담기관 건립을 위한 타당성연구용역도 진행된다.

권석규 바이오산업국장은 "내년도 국비가 확보된 사업들을 차질 없이 수행해 오송첨복단지가 국내 최고의 바이오 메디컬 클러스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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