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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 호텔관광경영학과, 에티오피아 어린이 도와

직접 만든 빵 판매한 수익금 아동급식으로 기부

  • 웹출고시간2018.10.30 12:55:40
  • 최종수정2018.10.30 12:55:40

세명대학교 호텔관광경영학과 학생들이 아프리카 에티오피아 어린이를 돕기 위해 빵을 만들고 있다.

ⓒ 세명대
[충북일보=제천] 세명대학교 호텔관광경영학과가 아프리카 에티오피아 어린이를 돕기 위해 학생들이 직접 만든 빵을 (사)한국국제봉사기구에 기부했다.

기부된 빵과 케이크, 과자 등의 제과제품은 한국국제봉사기구가 지난 27일 서울 인사동에서 주최한 에티오피아 어린이돕기 바자회에서 판매했고 그 수익금은 에티오피아 아동 급식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이 학과 학생들과 이승범 지도교수는 2017년부터 에티오피아 어린이를 위해 연 2회 직접 만든 제과제품을 기부해 오고 있다.

에티오피아는 과거 한국전쟁에 최정예 부대를 파병해 우리나라를 지원하고 전쟁 후에도 한국의 굶주린 전쟁고아들을 위해 보육원을 만들어 지원해준 바 있다.

이 교수는 "과거 한국전쟁에 참전한 에티오피아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어린이 돕기 바자회에 참여해 오고 있다"며 "지금 가난한 경제형편으로 어려움에 처한 에티오피아의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는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세명대 호텔경영학과는 11월~12월 연말을 맞아 제천 영육아원 어린이 10여명을 초청해 봉사학생 및 교수가 함께 빵을 만드는 체험 이벤트도 갖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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