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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0.08 17:25:47
  • 최종수정2018.10.08 17:25:47
[충북일보] 이시종 충북지사가 역점 추진하는 강호축(강원~충청~호남) 개발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이 중앙당 차원의 협조를 약속했다.

8일 충북도청에서 열린 민주당·충북도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이시종 지사는 강호축 개발의 핵심인 충북선 고속화철도 사업을 건의했다.

이 지사는 "반드시 필요한 사업으로 해결되지 못한 현안이 있다"며 "강호축 연계를 위한 충북선철도 고속화 사업의 예타 면제다"라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강호축 사업은 강호선을 연결하는 국가균형발전을 이루는 핵심 사업"이라고 밝힌 뒤 "정부의 신경제지도를 보완하는 실크레일로 발전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예타가 잘 나오지 않아 어려움이 많은 게 현실"이라며 당 차원의 협조를 구했다.

이해찬 대표는 강호축 개발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 대표는 "충북선 고속화사업에 대해 당이 심층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충북에서 강원도로 연결되는 선상이 일종의 사각지대라고 볼 수 있는데 이걸 잇는 것이 타당하다고 본다"고 밝혔다.

이어 "(예타가) 현실적으로 쉽지는 않지만, 종합적으로 파악해 국가균형발전차원에서 어떻게 할지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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