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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대학 수시모집 비율 '76.2%'

지난해比 5천771명 증가
수시 86.2% 학생부 전형
대학별 다양한 전형 실시

  • 웹출고시간2018.08.21 21:00:00
  • 최종수정2018.08.21 20:44:50
[충북일보] 2019학년도 전국 4년제 대학 입시에서 수시모집 비율이 76.2%로 역대 최고치를 나타냈다.

수시모집 인원의 86% 이상은 학생부 위주 전형(학생부 교과·학생부 종합)으로 선발된다.

21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에 따르면 2019학년도 대입 전체 모집 인원은 34만7천478명으로 2018학년도(34만9천776명)보다 2천298명 감소했다. 반면 수시모집 인원은 전년도 25만8천920명에서 26만4천691명으로 5천771명 늘었다.

이에 따라 전체 모집인원 중 수시모집 인원 비율은 2018학년도 74%에서 내년도 76.2%로 2.2%p 높아졌다.

수시모집 인원의 86.2%(22만8천157명)가 학생부 위주 전형이다. 전년도 22만3천712명보다는 소폭 줄었다.

도내 대학별로는 중원대가 총입학정원 968명중 수시모집에서 850명을 선발한다. 서원대는 1천375명을 선발하고 청주대는 1천617명을 정원내로 선발한다. 이들 대학들은 지역인재와 국가보훈대상자, 사회적배려, 체육특기자 등 대학별로 각기 다른 전형을 실시한다.

충북대는 학생부 종합전형이 315명, 학생부 교과전형이 512명을 선발한다. 이외에 지역인재와 국가보훈대상자, 사회적 배려 대상자와 특수교육대상자 등도 선발한다.

충북에서 논술 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은 없으나 실기전형을 대학별로 실시하고 있다.

대부분 대학에서 실시하는 학종의 주요 평가 자료는 서류와 면접이다.

제출 서류는 대학마다 차이가 있지만 가장 중요한 자료는 학생부다. 수험생은 희망대학에서 학생부를 어떻게 평가하는지 확인해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

교과 성적을 중심으로 평가하는 학생부교과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비율은 8.5% 수준에 그친다.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다음달 10~14일까지다. 이 기간 중 대학별로 3일 이상 접수한다. 합격자는 12월14일 발표되고 합격자 등록 기간은 12월 17~19일까지다.

경찰대와 3군 사관학교 등 특별법에 따라 설립된 대학을 제외하고는 수시모집 지원 횟수가 6회로 제한된다. 복수 합격자는 등록 기간 내 1개 대학에만 등록할 수 있다. 수시모집 합격자는 정시모집과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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