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충주 23.8℃
  • 구름조금서산 26.0℃
  • 구름조금청주 25.2℃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추풍령 23.4℃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홍성(예) 26.0℃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많음고산 25.8℃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제천 22.2℃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천안 24.0℃
  • 구름조금보령 26.1℃
  • 흐림부여 22.9℃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도내 학생 수 대폭 감소… 2021 대입 미달 우려

충북 중학생 4만1천869명
2년 후부터 출생아 뚝… 초등학생 수 감소세 전망

  • 웹출고시간2018.07.09 18:10:18
  • 최종수정2018.07.09 20:22:54
[충북일보] 올해 중1 학생은 전국적으로 41만3천731명으로 초·중·고 학년별 학생수 가운데 가장 적은 반면 고3 학생은 56만9천791명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수가 2년째 대폭 감소하면서 현재 고1이 치를 2021학년도 대입에서 대입 지원자가 정원을 크게 밑도는 미달사태가 본격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9일 종로학원하늘교육이 학교알리미에 공개되는 올해 4월기준 초중고 학년별 학생수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초중고 학년별 학생수가 가장 많은 학년은 올해 고3 학생으로 56만9천791명, 가장 적은 학년은 중1로 41만3천731명이었다.

올해 전국의 고등학교 학생수는 154만7천764명으로 전년대비 7.3%(12만1천935명) 감소했다. 고등학교 학년별 학생수를 살펴보면, 고2는 고3 대비 6만359명 감소하고 고1은 고2 대비 5만2천640명 정도 줄어 고1 학생수는 고3 학생수보다 무려 11만2천299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 수가 이처럼 2년째 대폭 감소하면서 현재 고1 학생들이 치를 2021학년도 대입부터 대입 지원자 수가 대입 정원(4년제+전문대)에 7만명 정도 크게 미달되는 상황이 초래될 것으로 종로학원하늘교육은 내다봤다.

고교 졸업생 수가 약 45만6천여명(특성화고 제외시 약 38만명)으로 2019학년도 대입 선발 기준으로 4년제 모집인원(34만9천588명)과 전문대 모집인원(20만4천558명)의 82.4%에 불과한데다 일반고 졸업생의 90%, 특성화고 졸업생의 60%가 대학에 입학(약 39만명)하고 재수생 10만명 가량이 대입에 도전하는 것을 감안한 결과다.

충북의 경우 현재 중학교 1학년은 1만3천17명, 2학년은 1만4천91명, 3학년은 1만4천346명 등 중학생이 모두 4만1천869명이다.

고등학교는 1학년이 1만4천221명, 2학년이 1만6천10명, 3학년이 1만7천609명으로 모두 4만8천368명이다.

또 초등학생은 1학년이 1만4천356명, 2학년 1만4천349명, 3학년 1만3천519명, 4학년 1만3천995명, 5학년 1만4천819명, 6학년 1만3천359명 등 모두 8만5천342명이다.

올해 전국 초등학교 학생수는 271만1천870명으로 전년대비 1.4%(3만7천643명)증가했다.

내년 초등학교 입학생수는 48만4천550명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2년후부터는 출생아수가 43만명 정도로 감소해 초등학교 학생수는 감소세를 면치 못할 것으로 종로학원하늘교육은 전망했다.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